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다 주주 (문단 편집) ===== 2018년 ===== 2018년 만 12세가 되었고, 2월에는 오카야마 서킷에서 2012년형 달라라 F312로 F3 차량 첫 랩을 기록했다. 이 역시 최연소 기록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제학교에 입학했다. 외국어 능력 등에 대비하는 듯. 2018년 4월에 열린 포뮬러 언더 17 & 시니어 레이스에서 첫 참가를 했으며, 바로 우승을 했지만 실상 같은 클래스의 차량으로 레이스를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특출난 성과는 아니다. 선수 본인은 F3 랩 레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8년 7월 U17 레이스에서 프랙티스 세션 중 크래쉬로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진통제를 맞고 폴 포지션을 획득했으며, 레이스에서는 스타트 실패로 선두를 내줬으나 추월에 성공, 폴투윈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역시 노다는 F3 차량을 몰고 있었던 반면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FJ 등급의 차를 타고 있었으므로 우승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은 어렵다는 평.[* 애초에 4개 차량으로 레이스를 했는데 자신의 차만 F3이고 나머지 3대는 FJ였다.] F3 이후 동급에서의 레이스 경험이 없는 것 때문에, 좋은 환경에서 조기교육을 받는 것도 좋지만 경쟁이 치열한 등급에서 레이스 경험을 쌓는 것 또한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우려가 있다. 물론 일본에서의 카트 카테고리를 씹어먹고 올라왔으므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 레벨에서의 경쟁은 많지 않았고, 또한 레이싱 상황에서의 경험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기 때문. [[대니카 패트릭]]같은 성공적인 여성 드라이버들이 원랩에서는 강하지만 레이싱 상황이나 배틀에서 다소 약점을 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포뮬러 레이싱의 타이어는 카트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나이대의 유망주들은 어쨌든 모두 카트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고 있다는 점에서 좋든 나쁘든 다소 모험적인 학습 방식을 택한 것이다.[* 물론 재능있는 드라이버들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중위 카테고리를 적당히 스킵해도 상위 카테고리에서 적응하는 데 특별히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또한 여느 스포츠들이 다 그렇듯 하위 카테고리에서 그냥 그렇더라도 상위 카테고리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케이스도 있다.] 또한 오카야마 서킷에 주로 머무르고 있는 것도[* 나이 제한 때문에 일본에서는 오카야마 트랙 이외에는 경험할 수 있는 서킷이 없다.] 다양한 트랙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요소이다. 일각에서는 노다 히데키가 자신의 딸을 상업적으로 너무 소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고의 목소리도 있는 듯 하다. 반면, 어찌되었든 상위 카테고리에서 여성의 체력적 한계가 지적되는 만큼, 이를 어린 나이부터 훈련하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또한 여성 드라이버로서 최상위 드라이버들과 경쟁하기 어려운 만큼, 최소한 스폰서쉽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미리부터 준비해 놓는 것이 F1 시트를 위한 장기적 계획으로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세간에서는 좀 더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스폰서쉽을 확보하게 되면 프랑스 F4에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는 듯 하다. 2018년 8월에 열린 세번째 U17 레이스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이번 레이스에는 이전 레이스와는 달리 동급의 F3 차량도 참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데, 스타트에서 밀리는 바람에 다른 차량의 후위에서 더티에어로 차량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래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SNS에서 밝히기도 했다. 실전에 적응이 빠른 것은 좋으나 두 레이스 연속으로 스타트에서 미스가 있는 점은 교정해야 할 부분. 이후 레이스에서도 스타트 문제를 겪어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2월에는 F4 SEA[* FIA의 영 드라이버 카테고리 중 하나.]에서 기회를 얻어 세팡 서킷에서 달려보는 경험을 했다. 연령 문제로 라이센스는 없지만 연습주행 참여가 가능했다고 한다. 고속 코너에서의 경험을 필요로 했다고 하며 이날 다소 젖은 트랙에서 슬릭타이어로 달렸다. 프랙티스 타임으로 톱 3을 기록했는데, 연습주행이므로 큰 의미는 없지만 자신감이 생긴 듯 하다. 이 날 처음으로 차량 세팅에도 참여하는 경험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